[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탤런트 송혜교와 가수 이승기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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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송혜교가 26.6%(242명)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는 26.2%(238명)로 아깝게 2위를 기록했으며, 아이유도 24.8%(226명)를 얻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지현은 15.3%(139명), 소녀시대의 서현은 7.1%(65명) 이었다.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한국 여배우 최초로 18위에 이름을 올린 송혜교는 동양적인 이미지와 볼륨 있는 몸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35.2%(320명)를 얻은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조인성은 20.8%(189명)로 뒤를 이었고, 현빈도 18.0%(164명)를 얻었다. 2PM의 닉쿤은 15.7%(143명), 이민호 10.3%(94명) 순이었다.

‘바른 생활 사나이’로 밝고 활기찬 매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이승기는 여름 휴가지에서도 활기 넘치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어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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