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아유미가 축구선수 이충성(산프레체 히로시마)과의 결별을 털어놨다.

아유미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충성과 결별 후 현재는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아유미 언니, 지금도 이충성이랑 사귀고 있어요?”라는 질문에 아유미는 “안 사귀어요.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고 답했다.

지난 2009년 가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올 초까지 러브라인을 이어나가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특히 재일교포 4세인 이충성은 지난 1월 열린 아시안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화살 세리머니를 선보여, 아이유를 향한 변치않는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충성은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한 후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