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서태지-이지아의 사태에 휘말린 구혜선이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27일 오전부터 증권가 소식지에는 "양현석의 소개로 서태지와 구혜선이 알게 됐고 이후 서태지와 구혜선이 연인 관계를 유지해 100억원 대의 집을 구입했으며, 이지아와의 결별에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28일 오전 0시 12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먼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기도하는 입장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먼 세상 이야기인 것 같아 조용히 지켜보고 기도하는 입장이었는데요. 두 분의 일은 두 분이서만!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도와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들의 인생입니다. 오로지 그들의 것임을 인정해야지요."라고 글을 올렸다.
 
구혜선의 직접 언급에 앞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사실 무근이며 대꾸할 가치도 없는 루머인데 이렇게 확산돼 당황스러울 뿐"이라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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