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배우 이혜영이 '8월 결혼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이혜영 측은 27일 복수매체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야기를 전한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결혼을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 날짜도 잡히지 않았고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왜 결혼 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 2010년 5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이혜영은 한 살 연상의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12월에는 이혜영이 남자친구와 YG패밀리 콘서트 현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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