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배우 박예진이 박희순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 제작보고회에서 박예진은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모든 연예인 입장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이 밝혀진 박예진과 박희순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70년생인 박희순과의 11살 차이로 화제가 됐다.

한편 '헤드'는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여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월 2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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