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공개된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사전 판매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같은 달 11일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39만 9200원, 512GB 모델이 152만 2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이 있으며, 256GB 모델은 209만 7700원, 512GB은 221만 8700원이다.

갤럭시 Z 폴드5 1TB 모델도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46만 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 1일 0시에는 삼성닷컴, 네이버, G마켓, 11번가, 쿠팡, SSG닷컴, CJ온스타일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 달 8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후 삼성닷컴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파손 보상과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제공한다.

정품 케이스도 제공하는데 갤럭시 Z 플립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플립수트 케이스를, 갤럭시 Z 폴드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슬림 S펜 케이스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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