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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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가 100g당 칼로리를 최대 28kcal까지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샐러드 섭취 증가와 함께 드레싱 시장도 냉장 위주로 성장하는 추세를 고려해, 오뚜기는 기존보다 칼로리를 크게 낮춰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저칼로리 드레싱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한 냉장 저칼로리 드레싱은 △키위 △오리엔탈 △그린애플 발사믹 등 3종으로 구성되며, 기름 없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낸 논오일 타입으로 지방 함량이 0g이다.

패키지도 기존보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키위, 오리엔탈 등을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 주재료를 강조하고, 기존보다 크게 낮춘 칼로리를 반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 중시 트렌드로 샐러드 섭취가 증가하고 있으며, 드레싱도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저칼로리 드레싱을 선보였다”며 “칼로리와 당류 함량을 낮춘 무지방 드레싱을 활용해 더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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