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이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베리굿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상하농원 상하키친에서 열리는 디저트 뷔페 행사 ‘사랑에 빠진 딸기’는 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자체 스마트팜의 ‘설향’ 딸기로 만든 디저트‧베이커리 등 총 16종을 뷔페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사랑에 빠진 딸기 뷔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대인(15세 이상) 1만 7000원, 소인(8~14세) 1만 2000원, 유아(36개월~7세) 6000원이다.

메인디쉬 주문 시 2인 10%, 3인 15%, 4인 20% 뷔페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상하농원은 이 기간 주말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딸기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행사는 미션이 적힌 종이를 구매한 후 농원 곳곳의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를 다 모으면 최종 미션 장소인 스마트팜에 도착해 리워드를 수령하는 방식이다. 미션지는 상하농원 자사 몰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상하농원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딸기 모종 심기’와 수확 체험이 가능한 ‘꼬마 농부 딸기 스쿨’, 상하농원 스마트팜 딸기로 만드는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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