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애경그룹은 전무 1명과 상무 2명, 상무보 10명 총 13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정석 제주항공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전무로 승진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축소됐던 리더 그룹을 정상화하는 차원에서 성과중심의 인사 원칙을 반영했다"며 "젊은 리더를 전면으로 배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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