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the Red, the Green, the Pink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컬처 클래스 ‘TRIBE Weekend(이하 트라이브 위켄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트라이브 위켄드를 통해 트라이브 혜택을 체험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했다. 특히,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 가진 취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춰 미술∙음악∙기술∙요가∙골프∙영화 등 다채로운 소재의 클래스를 마련했다.

먼저, 방송인 노홍철은 삶과 책,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하고싶은 거, 다 하 thㅔ요'를 진행한다. 뮤지션 ‘더 콰이엇(The Quiett)’은 창작의 원동력이 되는 일상 속 다양한 영감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 등 ‘이순신 3부작’ 영화를 제작한 김한민 감독이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공개하기도 한다.

박혜지 KLPGA 프로골퍼의 골프 강습, 120만 유튜버 ‘핏블리’의 하체 운동 트레이닝, 윤혜다. 참여 회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전설인 ‘뱅크시’를 비롯,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원화 작품 전시와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홍철이 개발한 수제 맥주인 ‘꿀빨주’부터 유기농 차, 1792 위스키, 하이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트라이브 위켄드의 모든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 내 TRIBE 전용 메뉴나 ‘M포인트몰’에서 클래스의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예약권 구매는 14일(월) 오전 11시부터 18일(금) 밤 11시 59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구매 금액의 100%를 M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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