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B국민카드가 다양한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010년 출시된 ‘노리 체크카드’는 83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이다.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 등이다.

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되며, 다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KB Pay(KB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KB Pay 혜택’형과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Global 혜택’형 중 선택해 발급 가능하다.

선택형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제공되며, ‘KB Pay 혜택’형은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추가 할인, ‘Global 혜택’형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카드 플레이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남무현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민 대표 체크카드 시즌2 개막’(Next Great Season)이라는 컨셉을 담아, 올림픽 출입증인 AD(AccreDitation)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 ~ 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 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 이 카드를 발급한 KB국민 체크카드 신규 회원에게는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노리2 출시 축하 메시지 행사에 참여한 발급 고객 전원에게 1000원 모바일 해피콘 쿠폰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 신청, 할인 조건 및 행사 응모 등 세부내역 확인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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