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삼성생명은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비할 수 있게 산업재해를 종합 보장하는 '무배당 산업재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단체보험으로 주보험에서 가입 근로자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한다. 가입액이 2천만원일 경우 재해로 인한 응급실 내원 때 1회당 응급환자는 최대 5만원, 비응급환자는 최대 3만원의 진료비를 각각 지급한다.

산업재해가 발생해도 만기까지 보험료 상승 없이 정액의 보험금을 보장하며 가입 근로자가 만기 시점까지 생존 시에 사업주에게 납입 보험료의 50%를 환급해준다.

5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회사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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