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KT는 자사 고객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2022 KT보야지 투 자라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돼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에일리, 어반자카파, 다비치, 볼빨간사춘기, 조문근밴드, 24아워즈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불꽃축제가 함께 진행돼 자라섬의 여름밤을 달구며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반전 클럽 라운지 분위기의 ‘듀얼버스’, 체험과 포토존을 겸비한 ‘V컬러링’,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 ‘Y’와 스포츠 오락실 콘셉트의 ‘오대장 뿅뿅 오락실’ 등 KT의 체험 마케팅 존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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