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신동아건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가 1순위 평균 8.0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동아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분양하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가 1순위 평균 8.0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8, 29일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84㎡A타입은 8.27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 84㎡B타입은 28일 당해지역에서 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앞서 2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42가구 모집에 104명이 몰리며 평균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만큼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의정부역 도보 3분대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GTX 프리미엄 최대 수혜단지로 높은 관심을 끌었던 것이 실수요자들이 몰린 이유로 보인다"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격에 나온 아파트인만큼 계약도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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