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CJ그룹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씨앗'(CIAT)의 1기 지원 대상 10곳이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열고 후속 지원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097950], CJ대한통운[000120], CJ ENM[035760] 등 CJ그룹의 6개 계열사가 창업 3∼7년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1기 지원 대상 10곳이 참가해 자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고 심사를 거쳐 상품별 리뷰 키워드 추출 모델을 개발한 애자일소다가 대상을 받았다.

CJ는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에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등에 대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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