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대표이사 장성덕)과 PLCC 상품인 ‘오케이몰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케이몰 우리카드’로 오케이몰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 시 24/36개월 장기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로 24/36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할 경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부금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혜택과 별도로 오케이몰 상품 구매 시 회원등급 2단계 상향 혜택을 제공하는 것 역시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혜택을 통해 오케이몰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들은 동일 상품에 대해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5% 할인 서비스도 탑재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장기할부 혜택을 담은 PLCC 출시를 통해 명품 수요가 높은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브랜드(MasterCard) 1만 5천원이다. 자세한 혜택 및 신청 방법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케이몰’은 전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는 명품 이커머스이다. 향후 실질적 구매 혜택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1등 명품 이커머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며, ‘오케이몰 우리카드’의 장기할부를 비롯한 여러 혜택으로 고객들의 단가 높은 명품 쇼핑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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