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는 31일 상생국민지원금 가맹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를 새롭게 내놓는다고 밝혔다. 상생국민지원금은 9월 6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다.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는 신한카드로 상생국민지원금을 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와 가맹점 지도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 서비스는 집 근처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의 푸시 알림 메시지로 보내준다. 위치기반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고객이 9월 8일부터 신한카드에 등록된 자택 주소지 기준의 인근 상권에 진입할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 가맹점 지도 서비스를 통해 상호명으로 지원금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원하는 업종을 선택해 지역 내에서 사용가능한 가맹점이 어디인지도 조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 위치에서 해당 가맹점까지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 가맹점 관련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위치기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또 9월 6일부터 신한 국민지원금 꿀팁 서비스 첫 페이지에서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100만 상생력 챌린지’도 진행한다.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0만 상생력 챌린지 참여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1인당 100원씩이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적립금을 1억원까지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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