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우리은행은 ‘제24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선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최근 중시되고 있는 환경 문제 트렌드를 반영한 ‘우리가 GREEN 그림’이다.

참가대상은 유치원생(2017.12.31.이전 출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다. 대회 일정은 ▲온라인 예선접수 ▲본선대회 진출자 발표(9월 27일) ▲온라인 본선대회(10월 10일) ▲ 최종 수상자 발표(10월 22일)로 진행된다. 수상작품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 및 다양한 분야의 미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19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우리미술대회는 수많은 미술영재를 발굴해 온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라며 “이번 우리미술대회가 온라인이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관련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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