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음료 최초로 은은한 꽃 향을 담아낸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는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커피다.

동서식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풍부한 커피로 시작해 은은한 꽃 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2400원(편의점 기준)이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여러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거쳐 탄생했다. 최근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원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커피 테이스팅 시 느낄 수 있는 ‘꽃 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확인했다.

플라워 피니시는 한 잔을 마시더라도 특색있는 커피를 찾는 20~30대 여성들의 취향에 맞게 ‘꽃 향’이라는 차별적인 컨셉을 내세워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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