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운전자상해보험을 선보인다.
한화손보는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2107'을 개정해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형사합의금 보장금액 확대 ▲운전 중 차대차사고 부상발생금(무과실시 2배 지급) 특약 신설 ▲보험만기까지 무사고시 축하보너스를 지급한다.
대인형사합의실손비(사망확장, 운전자용) 가입 후 사망 사고 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상하는 이 상품은 4주 이상 6주 미만 사고에 대해 최대 700만원까지 보장한다. 운전자가 차대차 사고로 부상을 입고, 무과실(상대방의 일방과실)로 확인이 되면 부상등급에 따라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무과실확대 운전 중 차대차사고 부상발생금' 특약도 신설했다.
업계 최초로 개방성골절진단비, 특정상해성탈구진단비 보장특약과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연간1회한)도 탑재해 보장도 강화했다. 보험만기까지 납입면제에 해당하는 사고가 없는 경우 총 납입보험료의 최대 10%까지 환급하는 제도도 도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운전자 보험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선임비용의 강력한 보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상해위험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안전까지 생각한 운전자상해보험"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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