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삼립은 떡 브랜드인 ‘빚은앳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빚은앳홈’은 전통과 현대의 스타일을 접목한 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을 가까운 편의점과 할인점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소매점 전용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800번 치대어 쫄깃한 찹쌀떡 속에 호두 앙금이 가득 ‘방앗간 찹쌀떡’, 단호박, 쑥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된 ‘3色찹쌀떡’, 서리태, 단호박, 완두콩, 밤 등의 토핑을 넣어 건강한 맛을 낸 ‘영양찰떡’ 등이다.

최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선보였다. 3중 포앙 기술로 찰떡 속에 상큼한 과일 잼과 크림치즈 커스터드를 넣어 한 번에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크림떡(청포도, 블루베리)’과 인절미 속에 크래프트사의 크림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크림치즈 카스텔라 인절미’등을 출시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빚은’의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빚은앳홈’을 론칭했다”며 “향후 ‘빚은’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우리 전통 먹거리들을 더욱 친근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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