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가 하이브 자회사이면서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 위버스컴퍼니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 입점한 아티스트 팬을 위해 특화 전용카드를 개발하고 올해 하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위버스컴퍼니는 커뮤니티, 미디어 기능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버스'와 아티스트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위버스샵'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위버스에는 방탄소년단을 포함해 국내외 27팀 아티스트가 입점해 글로벌 233개 지역 팬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PLCC파트너십 계약으로 카드 디자인부터 혜택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위버스샵을 이용하는 팬덤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를 출시해 더 큰 경험과 만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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