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한부모가정 300세대에게 BBQ치킨 기프티콘(황금올리브치킨과 콜라 1.25L 세트)을 전달했다고 6일 바락혔다.

BBQ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서 주관한 어린이 해피 데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부모가족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한끼로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품이 아닌 쿠폰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BBQ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와 손잡고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정기적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애인, 군장병 등을 위한 다양한 곳에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는 2014년 설립하여 한부모가족과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다.

한편, BBQ는 2018년부터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과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제너시스BBQ는 스포츠 분야의 우수한 중고등 선수에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유엔해비타트 청년위원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부모가족 어린이들에게 BBQ치킨을 지원하게 돼 우리로서도 행복한 일을 했다는 마음이 든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 및 청소년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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