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2021년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미디어 사업 △마케팅 △방송 제작 지원 △네트워크 △경영지원(재무·HR·법무 등) △데이터(Scientist·Analyst) △디자인 등 7개 직무다.

자기소개서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이후 6월 중 필기 전형인 SK 종합역량검사(SKCT)와 면접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7~8월에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직무전문역량과 기업문화 적합도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각각의 직무에 맞는 다양한 역량 검증 방식을 통해 지원자들의 강점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직무 별 주요 수행 업무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채용계획은 SK커리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커리어스 유튜브 채널에서도 SK브로드밴드 현직 구성원의 인터뷰 등 모집 직무와 기업 문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봉길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그룹장은 "티브로드 합병, 미디어에스 설립, AI·DT 기반 미디어 서비스 출시 등 회사가 미디어 전문 회사로 도약하면서 최근 3년간 신입사원 지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1등 미디어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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