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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미래車 위해 디자인 인력 대거 채용
정한국 기자  |  today@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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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2  1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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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GM Technical Center Korea·이하 GMTCK)가 신규 차량 디자인 인력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디자이너, 크레이 스컬프터, 디자인 사업 운영자 등도 포함된다.

이번 채용은 차세대 글로벌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오는 2035년 ‘탈(脫)내연기관’을 선언한 GM(제너럴모터스)의 배출·충돌·혼잡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GMTCK 디자인센터에서는 현재 150여 명의 디자이너가 GM 내 모든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GM의 차세대 제품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규 채용 규모는 GMTCK 디자인 인력은 전체의 20%인 3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이사는 “GMTCK는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의 차량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조직”이라며 “현재 3200여 명의 직원들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24개의 차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디자인 인력의 신규 채용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유능한 디자인 인재들을 확보해 GM의 차세대 글로벌 차량 디자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GM의 다른 테크니컬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그들을 글로벌 무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공개 채용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컬러 앤 트림 디자인 등 차량 디자인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3월 12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채용 분야별로 이뤄진다.

한편 GMTCK에서 개발하고 한국지엠에서 생산·판매 중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2만대 이상 판매됐다.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4만대 이상이 수출돼 올해에도 한국지엠의 내수와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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