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은 매일두유가 무설탕을 모토로 하는 강소기업과 함께 '설탕 빼고 건강 채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6년 설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일두유가 갖고 있는 건강함이라는 가치와 함께 설탕을 덜어낸 라이프 스타일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매일두유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색다른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기존과는 다른 구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두유와 가장 먼저 손 잡은 곳은 식이연구 브랜드 무화당이다. 무화당 대표 송제윤씨는 청소년 시절 당뇨의 발병으로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무화당이다. 이 때문에 무화당은 '누구나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무(無)설탕, 무(無)밀가루, 저탄수화물'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한다. 무화당이 판매하는 대표적인 상품은 설탕과 밀가루 없이 만든 베이커리류다.

매일유업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무화당과 합동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라이브방송에서는 설탕에 대한 탐구는 물론 설탕 없는 건강한 생활에 대한 체험담, 설탕 없이도 맛있는 음식, 댓글 참여자 대상 경품 추첨 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에는 무화당 송제윤 대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등이 출연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무화당 쿠키 기획팩, 친환경 재사용 보냉백 '알비백', 매일두유 파우치, 아몬드 스낵넛 등 다양한 제품과 매일두유로 구성된 기획팩을 판매한다. 특히 매일유업과 무화당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2000개 한정으로 만들어진 매일두유X무화당 쿠키 기획팩은 방송 전에도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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