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국내 초콜릿맛 우유의 선두주자 ‘허쉬 초콜릿 드링크’ 레트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허쉬 초콜릿은 1894년 미국에서 출시되어 전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허쉬초콜릿드링크는 1990년 출시돼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매일유업은 국내 허쉬 초콜릿 드링크의 제조와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레트로 패키지는 허쉬 127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것으로, ‘허쉬 오리지널 190ml’와 ‘허쉬 오리지널 235ml’, ‘허쉬 쿠키앤크림 235ml’ 3종 모두에 적용된다. 실제로 100년 전 허쉬초콜릿에 사용되었던 사랑스러운 빈티지아트를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달콤한 맛에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선보인 레트로 패키지는 한정판으로 내년 3월까지만 판매한다. 기존에 허쉬초콜릿드링크를 판매하던 모든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허쉬 레트로 틴트레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허쉬 레트로 틴트레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허쉬초콜릿드링크를 1박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4일에는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네이버 라이브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허쉬 127주년 기념을 기념해 사랑스러운 레트로 패키지로 변신한 허쉬초콜릿드링크가많은 고객의 환영을 받았으면 한다”며 “한정판 레트로 패키지, 레트로 틴트레이로 연말 따뜻하고 달콤한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최근 ‘소잘우유 60일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소잘우유 기획 패키지’를 출시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폴 바셋 스틱커피’로 구성된 소잘우유 기획패키지를 구매하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자동으로 소잘우유 10팩이 기부되며, 카카오메이커스는 딜 수익금 전액을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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