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 번지 일원(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64㎡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됨에 따라 노후 이미지를 버리고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장안구에서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94-9 번지(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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