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e스포츠를 통해 MZ(밀레니얼 & Z)세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비투비(BTOB)CLC(씨엘씨),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박미선, 이휘재, 허경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생명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 및 마케팅 자원 등을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적 역량을 강화함에 있어 적극적인 상호 협력 의사를 밝혔다.

특히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e스포츠를 포함한 마케팅 자원을 활용, 자사의 채널을 비롯해 현재 운영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단 3년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모기업인 한화생명이 추구하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시도를 통한 e스포츠의 주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e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설립, ▲소속 선수 케어 프로그램인 라이프 스쿨 시행, ▲선수단 전용 버스 도입, ▲글로벌 이벤트 진행 등 기존 e스포츠에서 찾아보지 못했던 인프라 투자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