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투자증권이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하고, '올원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 받기' 이벤트를 내년 3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NH투자증권에 처음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은 100만원 한도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발행어음(만기 3개월 기준) 수익률을 연 3.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나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 수수료율 0.0006923%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우대(미국 등 9개국 0.09%), 환전수수료 100% 우대(미국 등 4개국 통화) 등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상무는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의 제휴로 증권계좌 개설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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