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삼립은 어반라이프 간편미식 브랜드 '삼립잇츠'의 신제품으로 다양한 육가공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미트로드(Meat road)'가 있다. 미트로드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육류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참나무향 반달삼겹'과 '동파육 슬라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전자레인지, 팬,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 참나무향 반달삼겹은 삼겹살을 저온숙성 해 식감이 부드럽고 참나무 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동파육 슬라이스는 중국식 정통 돼지고기 요리인 동파육에 착안해 달콤하고 짭쪼름한 동파육 소스를 삼겹살에 곁들여 맛볼 수 있는 간편식이다.

SPC삼립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레시피를 활용한 '라그릴리아 라이스'도 선보였다. 가마솥 직화 방식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맛볼 수 있다.

라그릴리아 라이스는 페퍼로니,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을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페퍼로니 라이스'와 짭조름한 명란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넣은 '명란마요 라이스' 그리고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묵은지를 넣어 아삭한 맛을 선사하는 '묵은지베이컨 라이스' 등 총 4종으로 이뤄졌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팬, 전자레인지 등으로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육가공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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