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LG화학은 참여자가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임직원 자발적 모금활동 '만원의 나눔'을 통해 조성된 1억 원을 대구·경북 지역에 기부한데 이어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반려식물 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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