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동서식품이 MZ세대를 겨냥한 여름 한정판 ‘맥심 시티 써머 라이프’ 패키지(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2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이 올 여름 한정 패키지로 ‘맥심 시티 써머 라이프’를 내놨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도심 속 일상에서 맥심 아이스 커피 한 잔으로 누릴 수 있는 작은 여유와 행복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마다 도시의 낮, 해질녘, 노을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조푸른 작가의 작품이 담긴 아이스 텀블러, 아이스박스, 푸드 컨테이너, 핸디 블렌더&컵, 핸디 선풍기 등 총 6종의 굿즈가 포함됐다.

동서식품은 최근 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굿즈가 포함된 한정판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에 이어 올해 3월에는 ‘맥심X무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1980~90년대의 빈티지 감성을 담은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을 출시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니즈를 꾸준히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맥심 커피만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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