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농협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25일부터 '농협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함께가게' 운영을 시작했다.

'농협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함께가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29일까지 약 6주간 하나로마트 고양, 창동, 성남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40여개가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기업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농협중앙회는 사회적기업 중 농업과 관련이 깊은 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에 많은 지원을 해왔다. 전년도 기준 약 380억원의 매출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특판 행사 뿐만이 아니라 향후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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