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스)을 제거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국내 최초로 ‘막 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했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살렸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홍삼’은 농협 홍삼 한삼인과 공동개발했다. 100% 국산 6년근 홍삼과 국내산 벌꿀을 넣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나나’와 ‘초콜릿’은 진짜 바나나 과즙과 초콜릿을 넣었다. 모든 제품에 색소와 감미료를 무첨가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1위 브랜드로, 점유율은 78%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3종은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영양간식을 찾는 고객들과 더불어 기존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과 저지방 2%로 구성된 백색우유 제품군에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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