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전북 고창에 있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이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올해 김장시즌을 맞아 ‘상하농원 김장대잔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한 로컬 식재료들을 사용한 김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행사는 오는 11월16일부터 12월 14일 4주간 운영한다. ‘상하농원 김장대잔치’는 상하농원 한식당 쉐프의 김장 재료 및 레시피 소개와 김장 시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제공받은 절임 배추와 김치 속으로 김장을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김장 행사에 사용하는 재료는 깐깐하게 기른 친환경 상하농원 1등급 명품 재료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140배 많은 베타배추를 비롯하여, 양파청, 무, 새우젓, 고춧가루, 천일염 등 최상의 고창산 재료로 준비했다.

지난해 상하농원 김장 대잔치에 참여한 김지훈씨는 “백화점에서 구매하여 먹는 걸로만 생각했던 김치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직접 담근 신선한 김치를 농원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내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하농원은 “김장이 어렵고 번거로운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느낄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한국 고유의 김장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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