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금융에서 유통까지 다양한 농협의 통합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NH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NH멤버스를 가입한 모바일증권 ‘나무’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멤버스 가입 후 모바일을 통해 NH멤버스에서 제휴이벤트를 확인하고 모바일웹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금융 시너지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다. 연 3.5%(세전) 발행어음 CMA는 한도 200만원, 6개월 만기를 적용받는 상품이다. 가입과 동시에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평생 무료수수료 혜택까지 제공한다.

보이스피싱보험 무료가입 서비스와 NH멤버스 포인트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 상품으로 무료가입을 통해 보험가입 기간에 약관에 따라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손해액의 70%까지 보장한다.

안인성 NH투자증권 WM D디지탈본부장은 “농협금융 계열사와의 시너지 상품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한다”며 “NH멤버스와 시너지 확대를 통해 포인트 간편투자 등 생활금융 플랫폼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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