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25일 LG그룹에 따르면 펠리페 6세 국왕은 전날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롤러블 TV, 자율주행 솔루션, 로봇 등 LG의 첨단 제품도 살펴봤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500평) 부지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인력 1만 7000여명이 집결해 있다. AI, 로봇, 자율주행,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사장,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등이 참석해 LG그룹의 5G, AI 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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