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Star 배 직장인 당구대회에 참가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Star 배 직장인 당구대회에 참가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문정법조단지에서 입주기업인들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위한 'KB국민은행 Star 배 직장인 당구대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28일 개최된 행사는 Q52 당구클럽에서 주최하고 서울당구연맹이 주관, KB국민은행, 건설114에서 후원했다.

과거 일부 남성들만 즐겨했던 당구는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워라밸이 강조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날 경기진행 방식은 중대 3쿠션방식으로 진행 1부(15점초과), 2부(15점 이하)로 나누어 토너먼트 후 최종 결승을 거쳐 진행됐다. 행사는 총 128명의 직장인과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격려와 인근 소재 기업들의 푸짐한 후원도 이어졌다.

경기결과 대상에는 (주)도담에프앤비 박성진 씨, 금상에 에너포스 최제웅 씨, 은상에 잠실병원 이승원·메디팜소프트연구소 홍중식씨, 동상에 김기수·장진호·서동준·김영민, 장려상에 이정훈·고영진·진장환·윤민탁·주동기·황석재·홍정연·권경오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박성진 (주)도담에프앤비 이사는 "이번 경기를 참가하고 스트레스를 다 잊어 버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런자리를 만들어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 도담에프앤비 박성진 씨와 에너포스 최제웅 씨가 결승전 시구를 준비하고 있다.

 

   
▲ 28일 열린 KB국민은행 Star 배 직장인 당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성진 (주)도담에프앤비 이사(왼쪽)와 권학준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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