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공동 추진에 관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체계적인 여성 인재 양성을 통해 여성 리더를 확대하고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경영 리더 후보군 양성에 주력하고자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참여 대상 그룹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정교화 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 SHeroes는 현재 여성 임원 및 최고위직 부서장을 대상으로 그룹사 4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규모를 확대해 8개 그룹사로 운영하며 향후 전 그룹사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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