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8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경북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초등학생 환경학교 체험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번 ‘2019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에는 (주)한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 등 대구·경북의 한화그룹 4개사 임직원들과 대학생 50여 명, 초등학생 106명이 참여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들은 땅, 바람, 물, 불, 생명 등 다섯 가지 주제로 환경 오염 실태를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법을 교육했다.

한화 관계자는 9일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어린이에게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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