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삼성물산이 종합건설사 중 취업 예정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삼성물산은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23개월 연속 1위자리를 수성했다.

이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LT삼보가 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건설워커 취업인기순위는 우수 건설기업들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추출한 것으로 기업 외형과 시공능력평가 순위와는 무관하다.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매월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감리·CM △건축설계·감리·CM △인테리어 등 5개 부문에서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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