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음악캠프'를 오는 9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매주 2회 그룹 레슨과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악기를 빌려 개인레슨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 천안과 청주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서 연주회를 갖고 재능을 환원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음악 교육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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