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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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미 달러화 통장에 연 2.0%(이하 세전)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외화예금의 입출금통장은 보통 금리가 매우 낮거나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할 때 입출금통장에 연 2.0%의 금리는 상당히 파격적이다.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나 원화 정기 예/적금 만기고객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이며,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1.9%포인트를 더하여 연 2.0%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 간 제공한다.

이때 원화를 환전하여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을 제공한다. 단, 은행의 사정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에 금리가 변경되거나 이벤트 자체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줄 뿐만 아니라,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5천 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또,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외화 매매 거래를 할 경우 8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최근 미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달러화 예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미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비과세 환차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 보호도 되기 때문에 미 달러화 예금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영업점 및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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