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산업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2년치 임금·단체협약 결국 타결
송성훈 기자  |  industry@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08  13:22: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과 2년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타결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와 일반직 등 직군별로 나뉘어 노조와 협상하며, 지난해 8월 조종사노조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뒤 번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다.

대한항공은 7일 조종사노조와 2017·2018년 임단협을 마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이후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총 조합원 1098명 중 624명(56.8%)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77명(76.4%) ▲반대 145명(23.2%) ▲무효 2명(0.4%)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운항승무원에게 기본급과 비행수당을 지난 2017년 3.0%, 2018년 3.5% 각각 인상해 소급 지급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착 및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출범에 따른 격려금으로 상여 50%를 함께 준다.

이번 단체협약에 따라 운항승무원에 대한 처우가 개선된다.

지휘기장이 직무 수행 시 비행수당 5%를 추가지급하고, 5시간 이상 퀵턴(목적지에서 체류하지 않고 바로 돌아오는 비행) 비행 시 체류비를 25% 추가한다.

화물기 해외 2회 이상 체류 시 2회째 체류지부터 체류비를 기존 70달러에서 100달러로 늘린다. 현행 연 1회 지원하는 가족여행 기회를 미혼 운항승무원에게도 확대하고, 당해 사용하지 않으면 숙박비와 경비 지원분을 다음 해로 이월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비정상 운항 상황 시 안전운항 확보와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는 한편 지휘기장이 최종 운항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송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국내 업체도 8년전 '초고순도 불화수소' 제조 특허 출원
2
한국지엠, 픽업트럭 '콜로라도' 8月 공식 출시
3
SC제일은행, 美 달러화 '초이스외화보통예금' 연 2.0% 특별금리
4
쌍용차, 평택 2라인 가동 중단... 투리스모 단종
5
르노삼성, 동급 최고 가성비 ‘2020 SM6’ 출시
6
KAI 김조원 사장 사임 … 최종호 사장 직무대행 체제
7
삼성SDS, 베트남 IT기업 CMC 최대주주 된다
8
BBQ,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
9
신한은행, 직원 유투버 인플루언서 양성한다
10
LG유플러스, U+IoT에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