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이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28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및 추락 등에 의한 중증외상 환자를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이다. 지난 2012년 5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탄을 맞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것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알려지기도 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재보험은국민의 안전과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산업"이라면서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권역외상센터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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