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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1월 국내 '1만330대' 판매… 전년비 9% 증가
정한국 기자  |  today@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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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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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판매와 수출에서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만317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에선 1만330대를 팔았다. 10월(1만82대) 기록한 ‘올해 월 최다 판매기록’을 한 달 만에 새롭게 다시 썼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내수 판매는 17.8%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4254대)와 ‘렉스턴 스포츠’(4106대)는 각각 올해 월 최다판매 기록을 다시 쓰며, 내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측은 “주력모델의 판매 호조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 늘어난 9만8484대로 집계됐다”면서 “내수 판매 성장세를 9년 연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내수에서 긍정적인 성과는 낸 것과 달리 쌍용차는 수출에선 지난달 2844대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4.2%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쌍용차 측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수출 실적은 점차 개선되리라고 전망했다.

실제 쌍용차는 호주에 사상 첫 직영 판매법인을 세운 데 이어 지난달 24일엔 인도에 ‘G4 렉스턴’(현지명 알투라스 G4)을 공식 출시했다. 또 렉스턴 스포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려는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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