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7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경쟁해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37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했고,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70명의 직원이 본선에서 외국환 실력을 겨뤘다.

이번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는 부산대학교지점 김주아 차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평창군지부 박분영 과장, 은상은 본점영업부 정재훈 과장과 남대문금융센터 김혜지 계장, 도봉지점 김은희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환사업은 은행의 필수사업으로, 실력 있는 외환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오늘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이 농협은행의 외환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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