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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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최근 A씨는 항공사에서 온 이메일을 확인하던 중 적립된 마일리지를 보고 고민이 생겼다. 2008년 이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가 내년부터는 차례로 소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자신의 보유 마일리지를 확인해보니 아직 항공권으로 바꾸기엔 모자라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A씨는 안그래도 해외여행을 가려고 계획하던 터라 좌석 승급이라도 해볼 생각에 적립율 높은 마일리지카드를 찾다가 자칭 마일리지의 달인이라는 지인으로부터 플러스마일카드 추천을 받고 신청을 완료했다.

출시한 지 갓 6개월 된 SC제일은행의 ‘플러스마일카드’는 마일리지에 관심있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적립율이 높은 카드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대한항공은 1천원당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천원당 최대 3.5마일리지라는 강력한 적립율이 가장 매력적이며, 국내외 대부분의 가맹점 사용액에 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플러스마일카드’ 혜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비자 또는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선택 가능하며,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실적 50만원 미만)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원 당 1마일리지(월 적립한도 없음)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실적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에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천원 당 2 마일리지 적립(월 적립한도 2천 마일리지,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원 당 1마일리지 적립) ▲슈퍼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실적 200만원 이상)에서는 국내∙ 외 가맹점 1천원 당 3 마일리지(월 적립한도 2천 마일리지,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원 당 1마일리지 적립) 가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마스터 및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하나를 택하여 가입할 수 있고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실적 50만원 미만)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천원 당 1.3마일리지(월 적립한도 없음)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실적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에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천원 당 2.5 마일리지 적립(월 적립한도 2천5백 마일리지,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원 당 1.3마일리지 적립) ▲슈퍼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실적 200만원 이상)에서는 국내∙ 외 가맹점 1천원 당 3.5마일리지(월 적립한도 2천5백 마일리지,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원 당 1.3마일리지 적립) 가 적립된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 뿐 아니라 주요 통화(USD, JPY, EUR, CNY) 외화현찰 환전 시 70% 우대환율 적용, 국내 국제 공항(인천, 김포 김해)라운지 연 3회 무료이용에 라운지키(Lounge Key)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를 PP카드 없이도 연 3회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해외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여행 준비 필수 카드가 될 만 하다.(라운지의 경우수령월 및 다음 월까지는 실적에 관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무료 이용 가능)

뿐만 아니라 10월 말까지 발급 완료하고 3만원 이상 사용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도 제공한다고 하니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에 포함해 놓는 것이 좋겠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co.kr)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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