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다음달 21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기아자동차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 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차량 시승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ㆍ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곳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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